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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운동하는 사람의 썬크림 고르는 요령

by 러키하부지 2025.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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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에서 조깅하는 사람

 

야외에서 운동을 자주 하거나 헬스, 러닝, 자전거와 같은 땀이 많이 나는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썬크림은 단순한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하지만 운동 중에는 땀과 마찰이 많기 때문에 일반적인 썬크림보다 땀에 강하고 자외선 차단력이

오래 지속되는 제품을 선택해야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운동하는 사람에게 꼭 맞는 썬크림을 고르는 방법을

땀저항, 자외선 차단력, PA지수 중심으로 자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땀저항 기능이 핵심 (땀저항)

운동을 하다 보면 땀이 흐르면서 썬크림이 쉽게 지워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이나 햇볕이 강한 날에는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일반 썬크림으로는 자외선 차단 효과를 오래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워터프루프(Waterproof)’ 혹은 ‘스웨트프루프(Sweatproof)’ 기능을 갖춘 제품입니다.

이들은 물과 땀에 강한 제형으로 만들어져, 운동 중에도 차단력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 워터프루프 썬크림은 수영이나 물놀이할 때에도 잘 지워지지 않으며, 땀에도 어느 정도 견딜 수 있습니다.

- 스웨트프루프 썬크림은 땀에 특히 강한 성분으로 만들어져 러닝, 등산, 자전거와 같이 격렬한 활동에도 적합합니다.

 

또한 ‘논코메도제닉(Non-comedogenic)’ 성분의 썬크림을 고르면

모공을 막지 않아 운동 중 피부 트러블 발생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동 전 썬크림을 바를 때는 운동 시작 최소 15~20분 전에 도포하는 것이 좋고,

땀이 많이 났다면 운동 중간이나 후에도 반드시 재도포해야 효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간편한 스틱형이나 쿠션형 썬크림을 사용하면 야외에서 빠르게 덧바를 수 있어 운동 중에도 편리합니다.

강한 자외선 환경 속 썬크림 선택법 (자외선)

운동을 할 때는 실내보다 야외 자외선 노출 시간이 훨씬 길고,

특히 여름철 한낮 운동은 강력한 자외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기 때문에 피부 손상 위험이 큽니다.

 

자외선은 UV-A와 UV-B 두 종류로 나뉘며,

운동 중에는 이 두 가지를 모두 차단할 수 있는 썬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 UV-B는 피부 표면에 작용해 화상을 일으키고, SPF(Sun Protection Factor)로 차단 정도를 표시합니다.

- UV-A는 피부 깊숙이 침투해 탄력을 잃게 하고 색소 침착을 유발하는데, 이는 PA(Protection Grade of UVA)로 표시됩니다.

 

운동을 자주 하거나, 햇빛이 강한 시간에 야외에 오래 머문다면

SPF50 이상, 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특히 SPF 50+는 98% 이상의 UV-B 차단, PA++++는 매우 높은 수준의 UV-A 차단력을 가집니다.

단순히 SPF 수치만 높은 제품이 아니라 UV-A와 UV-B를 동시에 차단하는

‘광범위 차단(Broad Spectrum)’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흐린 날에도 존재하므로, 햇빛이 강하지 않다고 방심하지 말고 항상 썬크림을 사용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장시간 야외 활동을 할 경우에는 썬크림뿐만 아니라 모자, 선글라스, 팔토시 등 물리적인 자외선 차단 도구와

병행하는 것이 피부 건강을 더욱 오래 지킬 수 있는 방법입니다.

 

 

PA지수 높은 제품의 필요성 (PA지수)

운동하는 사람에게는 특히 UVA 차단 능력, 즉 PA지수가 높은 썬크림을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UV-A는 구름, 유리창, 심지어 그늘까지도 통과하기 때문에 야외에서 오랜 시간 운동하면

피부 깊은 곳까지 자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PA지수는 아래와 같은 단계로 구분됩니다.

- PA+ : UVA 차단력이 낮음 (기본 수준)

- PA++ : 중간 정도의 차단력 

- PA+++ : 높은 차단력

- PA++++ : 매우 높은 차단력 (최고 등급)

 

운동 시에는 PA++++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이는 특히 자외선이 강한 한낮이나 고지대, 해변, 도심에서 운동할 때

피부 노화를 예방하고, 색소 침착 및 기미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또한 자외선은 피부 표면뿐 아니라 눈가, 입가, 이마, 콧등, 목 뒤 등 노출 빈도가 높은 부위에 집중되기 쉬우므로,

PA지수가 높은 제품을 넓은 부위에 꼼꼼하게 바르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PA지수가 높은 썬크림 중에서는 가벼운 사용감과 지속력이 우수한 젤 타입, 에센스 타입 제품이 운동 시 사용하기에 편리합니다. 특히 땀과 피지 분비가 활발한 사람에게는 유분감이 적고 끈적이지 않는 제형이 적합합니다.

 

결론적으로 PA지수는 단순한 표시가 아니라,

운동 중 자외선 손상을 최소화하고 피부 노화를 방지하는 핵심 수치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운동하는 사람에게 썬크림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땀저항 기능이 뛰어난 제품을 사용하고, 자외선이 강한 환경에서도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고SPF 및 고PA지수 제품을 선택해야 피부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

운동 전후 재도포 습관까지 갖춘다면 피부 노화와 색소 침착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오늘부터라도 나의 운동 루틴에 꼭 맞는 썬크림을 찾아보세요.

피부는 당신의 땀만큼 노력한 만큼 지켜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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